남해읍 외금마을 경동택배에서 키우던 6개월령 강아지가 어제(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종적을 감춰 집사 김미형 씨가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평소 택배사무실과 마당에서만 놀던 이 강아지는 어제 오후부터 모습을 보이지 않아 집사가 CCTV를 확인해 보고, 주변을 수색해 봐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6개월이 됐으면 발정기가 올 때가 됐는데, 볼 일이 있어 나간 것 아닐까요?”라는 질문에 집사 김 씨는 “우리 애는 절대 그럴 애가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강아지가 무사히 집사에 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이 강아지를 보신 분은 집사 김미형(m.010-3075-1077)에게 연락바랍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