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 "오늘은 김장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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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종합복지관 "오늘은 김장하는 날"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12.12 11:23
  • 호수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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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인교)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복지관 앞마당과 식당에서 김장 김치 담그기(이하 김장)를 진행했다. <사진>

이용자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에는 복지관 직원들을 비롯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일손을 보탰다.

첫째 날에는 상주희망울타리와 망운적십자에서 배추 나르기, 쪼개기, 소금에 절이기 작업을 지원했고, 둘째 날에는 남해로타리, 유자라이온스, 짜장주시다클럽, 천도교봉사회, 화전주부독서회에서 소금에 절여둔 배추들을 여러 번 깨끗하게 헹구고 건져내는 작업을, 셋째 날에는 대한적십자 남해지구 협의회에서 배추 버무리기를 지원했다.

서인교 관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김장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용자분들의 겨울나기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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