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보물섬50배구클럽 창단 전국대회 우승 우승 시상금 50만원, 어려운 이웃돕기에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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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보물섬50배구클럽 창단 전국대회 우승 우승 시상금 50만원, 어려운 이웃돕기에 `토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12.12 14:18
  • 호수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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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50대 배구동호인들이 드디어 전국대회 우승 쾌거를 일궜다.

창단 11년을 맞이한 남해보물섬50배구클럽(회장 안동규)은 지난 7일 남원춘향골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남원춘향배 시니어·실버 전국배구대회에서 시니어부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7번의 전국대회에 출전해 세 차례 3위를 차지한 바 있는 보물섬클럽은 마지막대회에서 4수 끝에 우승하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랫동안 읍면배구클럽에서 실력을 쌓아온 보물섬클럽 회원들은 파워풀한 공격과 끈질긴 수비로 남해배구의 저력을 전국에 과시해오고 있다.

아울러 보물섬클럽은 대회 우승 시상금 50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을 밝혀 모범 생활체육클럽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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