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미조중·창선초 우승기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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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미조중·창선초 우승기 차지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12.12 14:21
  • 호수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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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남해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열려
내빈들과 참가 선수들이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빈들과 참가 선수들이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군축구협회(회장 박춘식)가 주최·주관하고 남해군체육회와 남해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한 제19회 남해군축구협회장기 초·중·고등학생 축구대회가 지난 6일 스포츠파크 치자·비자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여러 학교에서 출전했으며, 선수들은 살을 에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제일고 여인기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제일고 여인기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선수들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전의 펼친 결과, 초등부에서는 창선초가 우승기를 차지했으며, 남해초가 2위를, 3위에는 해양초와 설천초가 올랐다. 미조초는 페어플레이상을 받았으며, 남해초 정태욱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창선초 이지원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득점상은 9골을 넣은 남해초 임지환 선수가 수상했다.


중등부에서는 미조중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창선중, 3위는 상주중이 차지했다.
아울러, 상주중이 페어플레이상을, 창선중 주영헌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미조중 강진원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득점상은 10골을 성공시킨 미조중 천재유 선수가 받았다.


고등부에서는 남해고가 1위, 제일고가 2위를 차지했으며, 제일고 김대진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남해고 김태호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제일고 여인기 선수가 득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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