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명초동문회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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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명초동문회 송년의 밤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9.12.12 14:32
  • 호수 6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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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과 함께하면 더 행복한 시간

재경남명초동문회(회장 김대원)는 지난 7일 명동역부근 르와지르 호텔 3층 바이킹부페에서 송년회 밤을 열었다.


이날 26회에서 53회까지의 동문들이 속속 도착,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수용 남면향우회 회장, 박두선·강경주·김형우·김동수·한용철·김영인·하경자(26회), 박현주(29회), 김임수(30회) 동문, 한두원·박중배 전임회장, 이범탁 수석부회장. 김정근(40회) 동문 외 부회장단. 운영위원 등 8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년의 밤 행사는 김철배 사무국장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인사에 나선 김대원 회장은 "날씨도 추운데 많이 참석해 주신 선후배 동문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준비는 미비하지만 한 해를 보내면서 동문들과 더 행복한 만남을 위해서 탁주 한잔하려고 자리를 마련했으니 맘껏 드시고 정담도 나누면서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명인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0회 김정근 동문은 "이렇게 훌륭하신 선후배님들이 계신 줄 몰랐다. 앞으로 동문회에 적극 참여하겠으며 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인사했으며, 26회 강경주 고문은 "연말에 선후배 동문들을 만나 반갑다. 자주 만나야 정도 들고 동문회도 활성화된다고 생각하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동문들은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동문들이다. 선후배가 끈끈한 정을 가지고 상부상조하지 않으면 발전되지 않으니 적극 참여하자"며 재경 남명초의 무궁한 발전과 동문들의 건강을 위한 건배를 제의했다.


김철배 사무국장은 "12월 19일 재경 남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되며 이범탁 동문이 신임회장에 추대되니 전원 참석하여 축하해주자"고 공지했다.


동문들은 만찬을 즐기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집행부에서는 참석한 동문들에게 남해산 시금치와 한두원 회장이 협찬한 고급수건을 선물했다. 또한 제주도에 사는 윤정희 동문은 감귤 두 상자를 보내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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