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설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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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설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12.19 14:48
  • 호수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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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학장 서정길)이 지난 11일 노인복지관에서 제18기 졸업식을 갖고 2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사진>


 이날 졸업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등이 이어졌고, 277명의 학생이 졸업증서를 수여받았다. 또한 최옥심 학생회장이 공로패를, 학생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대학운영 발전에 기여한 정성기 외 3명이 공로상을, 건전한 노인상 정립에 기여한 강금자 외 6명이 모범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봉사상은 김말례 어르신, 장수상은 정한순 어르신, 모범강사상은 류은희, 임양심 씨가 수여했다.


 서정길 노인대학장은 "마음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해진다"라며,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건강한 배움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405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은 1977년 4월 노인학교로 시작해 2002년 3월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으로 명칭 변경 후, 관내 10개 읍면에서 입학생을 모집해 건강체조, 한춤, 농악, 민요장구, 가요, 레크레이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상제공 = 새남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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