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성(더불어민주당), 이태용·정승재·최상화·하영제(자유한국당) 내년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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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더불어민주당), 이태용·정승재·최상화·하영제(자유한국당) 내년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12.19 14:56
  • 호수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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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정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7일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등록현황에 따르면, 19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자유한국당 이태용ㆍ정승재·최상화·하영제 씨 등  4명의 출마예정자가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인성(68·사천출신) 씨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대통령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을 지냈다. 더불어민주당 항공우주산업력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대표 직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태용(59ㆍ하동출신) 씨는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정승재(57·사천출신) 씨는 조지 워싱턴대학교 교육학 박사로 국회 교섭단체 전문위원과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지낸 바 있다.
최상화(55·사천출신) 씨는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복지행정학과(행정학 석사)를 졸업했고,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춘추관장을 지냈다. 현재 자유한국당 상임전국위원을 대표 직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하영제(67·남해출신) 씨는 동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 박사)했고,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과 산림청장을 역임했다.
이 밖에도 총선 출마 후보로는 자유한국당 하동출신 여상규 현 국회의원, 사천출신 김재철 전 문화방송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출마 희망자다.
한편, 정현태 전 남해군수도 성탄절 특별사면으로 피선거권을 회복할 경우, 4·15 총선출마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정 군수의 특별사면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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