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 임원과, 읍면 및 전문연구회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동면생활개선회 김혜숙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연합회장상을 받았고, 상주면생활개선회 최경숙 회원이 군연합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김옥자 생활개선남해군연회장은 "지역 특산물을 다양하게 생활에 접목하고, 우리 먹거리를 직접 개발해 향토음식의 맥을 이어가는 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남해군생활개선회는 올해 지역행사에서 마련한 기금 100만원을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현재 16개회 49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농업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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