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용협동조합이 지난 16일 안전소외계층인 어르신 및 아동 등의 실종 신고와, 범죄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GPS기반 어부바 위치알리미 200대를 남해군에 기탁했다. 위치알리미는 내년 3월말까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이후로는 월 1천원 이내의 이용료가 발생한다.
송홍주(사진 왼쪽 두번째) 남해신협이사장은 "추운 겨울에 혹시나 모를 사고 위험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따뜻한 정을 나눠 주고 더불어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위치알리미는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군내 안전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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