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인 송년의 밤 200여명 참석 성황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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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인 송년의 밤 200여명 참석 성황이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9.12.19 16:10
  • 호수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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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묵 회장 연임 결정

재경창선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재경창선중·고 동창회 송년회를 겸한 `2019 창선인 송년의 밤`행사가 지난 11일 서초구 서초동 kw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구덕순 군향우회 회장, 지상복 재경설천면향우회장, 최태수 군향우산악회장, 탁연우 군여성협의회 회장, 박현후 사무총장, 장옥수·양재양·장진수·양병두 창선향우회 상임고문 등 창선면 원로 향우들과 박영안 창선중·고 이사장, 서동화 고문, 이해복 재경창선중·고 동창회 회장, 강용진·김종옥 재경 창선중·고 전임 동창회장, 이무현 군 청년협의회 회장 등 향우 2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배일봉 창선면향우회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향우회기, 동문회기가 입장하고 이해복 재경창선중·고동창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박석묵 창선면향우회 회장은 "오늘 2년의 임무를 마치는 날인데 차기회장이 없어 신임회장이 추대될 때까지 향우회를 지키겠으니 훌륭한 후임자가 빨리 나타나길 바라며 그때까지 회장 임수를 수행하겠다"며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고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길바란다"고 인사했다.


이해복 창선중·고 동창회장은 "1년에 한 번씩 만나는 이 자리가 반갑고, 창선인들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고 보기좋은 것 같다"며 "새해 건강과 소원성취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구덕순 군향우회 회장은 "오늘 홀을 가득 메운 향우들을 보면서 정말 단결된 알찬 창선인들이라 부럽다" 며 "2020년 1월10일 금요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군향우회 신년 인사회에 꼭 오셔서 광화문광장이 남해인의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성황을 이루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군향우회에서 장학금과 떡쌀을 받을 향우 2명을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일봉 사무국장의 업무보고와 장형규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축하케익 컷팅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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