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참석
재경오팔동기회(회장 신환봉)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이 지난 14일 삼성동 유리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신환봉 오팔동기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신임 집행부를 선출한 후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 모임에는 바쁜 국회일정 중에도 김두관 의원이 참석했으며 박현후 군향우회 사무총장도 자리에 함께했다.
올 한해 오팔회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는 가운데 오팔이 친구들이 모여들었으며 자리가 가득차자 공영자 사무국장의 사회로 재경오팔동기회 정기총회가 시작됐다.
신환봉 회장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게 되었다. 얼마 전 김형석 교수님의 행복예습이라는 책을 읽었다. 100세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시더라. 우리도 남은 인생 활발하게 활동하며 살아가자"고 응원했다.
김두관 의원은 "늘 마음은 있는데 자주 함께하지 못했다. 친구들 국회로 초대도 하고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새해엔 잘 되면 친구들을 초청하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며 "정치권도 여러분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새해에는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선출에서 채수영 회원이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채수영 회장은 "올해 임원진들 고생이 많았다. 특히 공영자 사무국장의 노고가 컸다. 그래서 한번 더 사무국장의 중책을 부탁 드렸다. 앞으로도 서로 도와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 나가자"며 "내년에는 즐겁게 신나게 건강하게 놀아보는 해로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이어 채수영 회장은 2020년도 신임회장단을 소개했다. 공영자(설천면) 사무국장이 유임하고 △여자총무 김성희(고현면) △남자총무 박남흥(상주면) △재무 류춘자(상주면) △감사 이기남(남해읍) 정영자(삼동면) 회원이다.
오팔동기회는 지난 1년간 수고한 임원들에게 꽃다발을 선물 하며 그들의 수고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환봉 회장과 공영자 사무국장, 김분이 총무와 이유아 재무가 꽃다발을 받았다.
정기총회가 마무리 된 후 오팔동기회 회원들은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노래로 한 해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