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명 몰래산타, 21가정에
사랑나눔 실천해
사랑나눔 실천해
사랑의 몰래산타 54명이 올해도 어김없이 남해 곳곳을 누볐다. 이들은 지난 23일 저녁 추운 날씨에도 남해읍, 고현, 설천, 이동, 삼동, 미조, 창선의 21가정을 찾아 푸짐한 선물과 함께 재능기부로 노래와 춤, 악기 연주 등 공연을 선보여 주위를 훈훈하고 즐겁게 했다.
남해여성회(회장 김정화)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몰래산타 행사는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556명의 몰래산타들이 289가정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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