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경남 시군종합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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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경남 시군종합평가 1위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12.26 10:00
  • 호수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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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초등학교 화장실 신축 등
다양한 봉사활동 인정받아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정철 이하 새마을지회)가 한해 동안 18개 시·군아 추진한 새마을운동과 조직운영 실적 종합 평가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새마을지회는 지난 24일 마산 뷔페파크 9층 프랑크푸르트홀에서 개최된 경상남도새마을회 시·군종합평가에서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회장 백봉창)는 올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홀몸노인 LED등 달아드리기와 보살핌 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남해군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는 사랑의 고추장담기, 사랑의 김장나눔, 재활용경진대회, 녹색지킴이양성교육, 미세먼지 제거 식물심기 체험, 저공해재생비누 사업추진으로 지역발전과 청정 남해군의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회장 정상영)는 새마을독서골든벨, 독서경진대회, 피서지문고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생활화로 사회품격 높이기에 기여했다.


 아울러 새마을지회에서는 협의회와 부녀회, 문고가 유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핵심지도자워크숍과 총무교육, 읍면 순회교육, 지구환경 지키기 생명살림교육 등을 실시해 지도자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필리핀 다스마리냐스 센트럴초등학교에 화장실을 신축·기능해 눈길을 끌었다.


 정 철 지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고생하신 읍면 회장들과 새마을을 지원해주시는 지역의 관계자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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