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군수기 자연보호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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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군수기 자연보호 경진대회 개최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12.26 10:20
  • 호수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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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협의회 최우수상 차지
장행복 남해군협의회장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행복 남해군협의회장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동면협의회 회원이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동면협의회 회원이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사)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가 지난 24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홀에서 제16회 남해군수기 자연보호 경진대회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회 의장, 정현옥·하복만·정영란·여동찬 군의원, 하성관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등수많은 내빈들과 협의회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먼저 강연회가 진행됐다.


 강연회에서는 `침묵의 살인마, 미세먼지`라는 제목의 `미세먼지 박사` 정희성 강사의 강연과 `남해 새 이야기`라는 주제의 `새 박사` 장성래 강사의 강연이 있었다.


 이어진 경진대회에서는 자연보호 헌장 낭독 후 경진대회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읍면별 자체 정화활동 실적을 취합해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이동면 협의회가 안았으며, 우수상은 상주면이, 장려상은 남해읍이 차지했다.


 시상식 후 장행복 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장은 "오늘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공감한다. 자연환경의 수많은 혜택을 받은 우리가 결국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자연의 섭리라 생각한다"며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내년에는 더욱 더 열심히 자연정화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이날 수상자 명단이다.
 △군수상-서면 박수영, 창선 정현주 △군의회의장상-미조 조윤희, 설천 강광수 △남해군협의회 특별공로상-남해군협의회 강대철·강태욱 △중앙총재상-상주 김춘종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상-창선 주일현, 삼동 최일기 △경남은행 남해지점장상-읍 이주옥·박영덕 △신협 이사장상-미조 김영운, 상주 신범식 △산림조합장상-이동 박찬례, 삼동 김대준 △새남해농협장상-서면 박성자, 설천 류상문 △남해군협의회 감사패-이동면행정복지센터 최영윤, 상주 황현숙, 이동 김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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