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배구협회장기 초·중·고등학생 배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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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배구협회장기 초·중·고등학생 배구대회 개최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12.26 10:43
  • 호수 6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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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는 남해고
중등부는 남해중이 휩쓸어
개회식에서 이경근 남해군배구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개회식에서 이경근 남해군배구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제16회 남해군배구협회장기 초·중·고등학생 배구대회가 지난 21일 남해군국민체육센터와 남해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남해군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해군체육회와 남해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꽃내중, 해성중, 이동중, 남해중, 남해고, 제일고, 창선고등학교 등에서 남해 배구의 미래를 이어나갈 수많은 배구꿈나무들이 참가해 힘이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남해고와 제일고가 경기를 하고 있다.
남해고와 제일고가 경기를 하고 있다.

 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 결과, 고등부에서는 남해고 B팀이 1위를 차지했고 2위 역시 남해고 A팀이 차지해 빼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중등부에서는 남해중 B팀이 1위를, 2위 역시 남해중 A팀이 차지했고 3위는 남해중 C팀과 창선중학교가 차지했다.


 한편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장충남 군수, 윤정근 군의회 부의장·정현옥 군의원, 김태주 남해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의 내빈들이 자리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경근 남해군배구협회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선수여러분들은 마음껏 실력을 펼치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또 장충남 군수는 "배구를 해서 그런지 모두 키도 크고 골격도 좋아 보인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남해의 버팀목이자 남해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멋진 경기를 선보이고 앞으로 남해의 역군으로 잘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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