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오 신임회장, 남해마라톤클럽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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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오 신임회장, 남해마라톤클럽 이끈다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01.02 10:35
  • 호수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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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라톤클럽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정찬오(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회장이 남해마라톤클럽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남해마라톤클럽은 지난달 20일(금) 남해터미널 뷔페청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앞으로 2년간 남해마라톤클럽을 이끌어 갈 정찬오 취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남해마라톤클럽과 남달모 회원들은 스스로가 남해의 대표선수가 돼 남해라는 글씨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지난 20년간 전국 각지의 마라톤코스를 달려왔다"고 상기하고 "이러한 열정으로 우리 남마클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정 신임회장은 재경남해인마라톤 모임인 남달모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다 4년 전 남해로 귀향해 현재 남해마라톤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2년간 회장으로서 남해마라톤클럽을 이끌어 온 박두봉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집행부를 믿고 잘 따라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회장직을 내려놓는 소회를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마라톤클럽 회원과 가족들을 비롯하여 창선마라톤클럽, 고성마라톤클럽 등 인근의 마라톤 동호회원들도 참석하여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가을 풀코스 마라톤 100회 완주를 달성한 이상만 회원과 올 한 해 동안 풀코스를 26차례 완주한 박서연 회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참석자들은 큰 박수를 받았다.


남마클 가입 문의는 정찬오(m.010-3839-9659)이나 김종대(m.010-8620-6677) 사무국장에게 하면 된다.


<자료제공 - 남해마라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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