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보물 `섬이정원` 가꾼 손길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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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보물 `섬이정원` 가꾼 손길 인정받았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1.02 10:59
  • 호수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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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호 섬이정원 대표
제19회 푸른경남상 수상

남면 유구마을 섬이정원을 운영하고 있는 차명호 대표가 제19회 푸른경남상 조성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푸른경남상은 경남도 내에서 질 높은 녹지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를 각 시장 군수의 추천을 받아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차 대표는 도내 민간 정원 등록 1호인 남해군 남면 `섬이정원`을 전국적인 녹색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됐으며, 선발된 시군에는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위한  상사업비 5천만원이 교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리부문에는 거제 남부면발전협의회, 자율참여부문은 양산시 새마을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푸른경남상`은 숲과 꽃이 어우러진 녹색공간 조성에 도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그 동안 도내 54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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