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진목회 송년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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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진목회 송년회 가져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20.01.02 11:04
  • 호수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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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목인의 명예걸고 곧은 마음으로 살아가자

재경진목회(회장 정형규)는 지난 14일 명동 르와지르 호텔 3층에서 기해년 송년모임을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정형규 회장은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윤동주의 詩,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 보렵니다`가 떠오르는데 우리 모두 진목인(眞木人)의 명예를 걸고 정직한 마음, 성실한 생활로 소임을 다하며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서 구덕순 군향우회 회장은 "내년 1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신년 인사회가 있으니 꼭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길 바라며 앞으로 군향우회 회장 임기가 끝나면 진목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정형규 회장, 구덕순 군향우회장을 비롯해 유병준, 박중숙, 백중길, 박홍태, 박충남, 박항권, 유병익, 박중경, 박두평 회원 등 모두 12명이 함께했다.


1975년 만들어진 진목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모임으로 초대 유두모 회장, 2대 정종식 회장, 3대 정형규 회장으로 이어오다가 그동안 여러 회장을 거쳐 다시 정형규 회장이 진목회 활성화를 위해 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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