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여는 남해군수협 초매식이 지난 1월 2일과 3일 양일간 군내 6개 활어위판장과 1개 선어위판장에서 열렸다.
김창영 군수협 조합장은 초매식에서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어업활동을 이어 온 모든 어업인에게 경의를 표하며, 올해에는 풍어와 만선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각 위판장 별로 우수어업인 12명과 우수중도매인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초매식에 참석한 내외빈에게 떡국을 제공하며 경자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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