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15일
중등부 22일까지 진행
중등부 22일까지 진행
남해군과 남해군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남해 보물섬컵 초·중등 스토브리그가 지난 6일 상주체육공원에서 시작됐다.
6일부터 상주체육공원에서 문을 연 초등부 스토브리그는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남해초 축구부를 비롯한 전국에서 24개 팀 9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중등부 스토브리그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진행되고 10개 팀 5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풀 리그제로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초등부의 경우 참가팀이 지난해보다 약 두 배 정도 늘었다"며 "7일은 많은 수의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상주면을 찾았다. 이번 스토브리그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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