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양명용)와 재김해남해군향우회(회장 우두원)·재김해남해군향우산악회(회장 이종수)가 2020년 새해를 맞아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과 쌀 88포를 각각 기탁했다.
양명용 남해군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은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소망한다"며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주고 온정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꾸준한 기탁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온 재김해남해군향우회 우두원 회장과 남향산악회 이종수 회장은 "새해의 시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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