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어촌계장연합회, 한국자율관리어업 남해군연합회, 한국수산경영인 남해군연합회가 남해 수산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일 남해공용터미널 5층 뷔페청에서는 2020년 신년하례 및 제6회 수산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남해군어촌계장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자율관리어업 남해군연합회와  한국수산경영인 남해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수백여 군내 수산인들과 장충남 군수, 홍득호 부군수, 박종길 군의회 의장, 윤정근 군의회 부의장, 김창영 수협장 등의 내빈들, 수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자리해 올해 남해수산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신년하례 및 수산인의 밤 행사는 경과보고, 수산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 대한 시상식, 결의문 낭독, 기관단체별 신년인사, 떡케이크 절단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또 이날 남해군어촌계장연합회는 백만원의 장학금을 향토장학회에 기탁해 후학양성에 힘을 보탰다.

김태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