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산 및 정관 일부 개정
지난 9일 남해공용터미널 5층 뷔페청에서 열린 수산인의 밤 행사에 앞서 (사)남해군어촌계장연합회는 같은 장소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김창영 수협장 등의 내빈과 수많은 연합회원들이 자리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경과보고, 의안상정 등으로 진행됐다.
제1호 의안 2019년도 결산승인의 건은 감사 및 결산 보고가 있은 후 회원들의 이의 없이 승인 가결됐으며, 제2호 의안에서는 어촌계장연합회 정관개정의 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연합회는 연합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사무소 주소 △회원의 가입 및 탈퇴 △회원의 제명 △임원의 종류와 정수 △임원의 선출과 해임 등에 관한 정관 내용을 일부 수정했다.
한편 이날 곽선휴 남해군어촌계장연합회장은 "우리가 풀어야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올해 수산인들이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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