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남해지회 덤프분과 "2020년에도 단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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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남해지회 덤프분과 "2020년에도 단결해야"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01.17 14:46
  • 호수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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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기총회 및
12월 월례회 개최
사진은 임석태(뒷줄 가운데) 지회장으로부터 모범조합원 표창을 받은 조합원들로, 앞줄 오른쪽부터 김인수·김성효·백동환·박두현·정봉언·김신완 조합원이다.
사진은 임석태(뒷줄 가운데) 지회장으로부터 모범조합원 표창을 받은 조합원들로, 앞줄 오른쪽부터 김인수·김성효·백동환·박두현·정봉언·김신완 조합원이다.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 남해지회 덤프분과(지회장 임석태, 이하 지회)가 건설근로자법 개정·노동기본권 쟁취·안전한 건설현장·임금교섭 승리·고용안전 보장 등을 다짐하는 2019년 정기총회를 지난달 10일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는 개최했다.

  임석태 지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라며 "일감이 적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럴 때일수록 더욱 단결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외부장비를 단속하고 남해지회의 일감을 만들기 위해 더 뛰겠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특히 건설노조 남해지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회비 납부가 성실히 됐고, 외부장비를 단속하는 데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지회 운영이 수월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또한 지난해 동안 지회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참여한 김인수·김성효·백동환·박두현·정봉언·김신완 조합원에게는 모범조합원상이 수여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회원가입과 재가입 여부로, 회원으로 등록했다가 탈퇴하고 재가입하는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재가입은 1회에 한해 허용된다`는 조항으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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