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단 초청… 떡국 대접·건강 기원
재양산남해군향우회가 지난 9일 물금읍 소재 황제중화요리에서 2020년 새해 향우회 첫 임원 모임을 가졌다.
재양산향우회는 이번 모임에는 고문단을 모시고 새해 인사 겸 떡국을 대접했으며 건강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정진철 고문을 비롯 많은 고문들이 참석해 임원진이 준비한 자리를 빛냈다.
김판세 회장은 "그동안 향우회가 외적 활동에 치중하다보니 정작 오늘의 향우회를 만드신 선배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조금은 소홀하지 않았나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해부터라도 선배님들을 제대로 모시며 내실에 충실한 향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올 한해 향우회원끼리 더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향우회를 위해 임원진은 노력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판세 회장의 인사에 이어 참석한 고문단과 임원진이 모두 일어서 맞인사를 나누며 새해 건강을 기원했다.
<자료제공 = 재양산남해군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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