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체육회(회장 직무대리 고상준)와 어촌계(어촌계장 고상준), 연합청년회(회장 이남철)가 지난 9일 `제11회 남해 보물섬컵 전국 초등 스토브리그 축구대회`에 참가한 24개 팀에 귤 100박스, 물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주체육공원에서 전국 초등 스토브리그 축구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지역을 찾은 참가 선수 및 학모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참가선수들의 숙박, 식사 등의 경제활동은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세 기관단체 대표들은 "최적의 동계전지훈련지로 남해군, 특히 상주면을 선택해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상주에 있는 동안 부상 없이 대회를 무사히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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