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골드부축구회, 신년하례회 및 기원제 가져
남해군골드부축구회(회장 정형인)는 지난 10일 다초운동장에서 신년하례와 함께 무사안녕을 비는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이긍기 실버축구회장, 박범주 남면체육회장, 김현호 전 남해군축구협회장, 최종철남해군체육회 사무국장, 최재석 실버파트너팀 회장 등이 참석해 골드축구회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했다.
연임을 하게 된 정형인 회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다시 골드부축구회장직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면서 "지난 1년간 집행부를 믿고 따라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올 한해도 웃고 즐기면서 골드부축구회 발전과 화합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군내에서 가장 원로팀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는 골드부축구회는 매주 수요일 체력단련을 위해 인근 순천, 여수, 파트너팀 등을 초청, 친선경기를 통해 `나의 건강은 내 스스로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작년 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올해 3~4월중에 개최될 전국규모 축구대회에 경남도대표로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 골드부축구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정형인 △부회장 박득주 △감독 황 진 △감사 박두태 △자문 박광옥·최재섭 △홍보부장 장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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