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쌀전업농, 고품질 `보물섬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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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쌀전업농, 고품질 `보물섬쌀` 출시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01.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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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호평, 남해쌀에 대한 인식 제고 기대

남해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킬 품질 좋은 쌀이 출시됐다.
이름은 `보물섬쌀`로 (사)한국쌀전업농 남해군연합회(회장 류창봉)가 수년간 검증 끝에 내놓은 고품질의 쌀이다. <사진>
한국쌀전업농 남해군연합회에 따르면, 90여명의 연합회원들이 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한 250톤의 혼합미를 도정, 상품화한 보물섬쌀은 1만여 포가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며, 현재 군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연합회가 야심차게 출시한 고품질의 쌀인 만큼 소비자들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군민은 "보물섬쌀 20kg 1포 가격은 5만5천원(21일 현재)으로 다소 질이 떨어지는 타 지역의 쌀과 비교해서 가격이 좋은 편"이라며 "`남해쌀은 맛이 없다`라는 말은 완전히 옛말이다. 맛 또한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류창봉 회장은 "보물섬쌀은 설을 전후해 한시적으로 판매될 예정이고 지난해 수획된 쌀의 미질이 떨어지는 시기인 5월경 다시 출하할 계획"이라며 "군민과 향우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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