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마을 양명용 위원장, 경남체험마을협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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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마을 양명용 위원장, 경남체험마을협 회장 선출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01.31 14:45
  • 호수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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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특색을 살린 농촌관광 테마와 스토리로 체험마을 가꿔가겠다" 포부

신흥해바리체험휴양마을 양명용 위원장이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이하 경체협)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흥해바리 체험휴양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산청군 늘비물고기마을에서 개최된 제9회 경체협 정기총회에 이같이 결정됐다.
경체협은 현재 지정된 경상남도 122개 마을과 울산광역시 7개 마을을 포함한 총 129개 체험휴양마을을 아우르는 단체로 매년 중앙 및 지자체 예산을 확보해 체험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명용 신임회장은 경체협을 조직한 주역으로 초대회장을 비롯해 6년 동안 경체협의 수장을 역임한 경험이 있으며, 오랜 기간 직접 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한 경력으로 변화하는 체험관광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이끌어갈 일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명용(사진) 신임회장은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농촌관광 테마와 스토리로 늘 찾고 싶고, 가고 싶은 경남을 만들어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국협의회, 경상남도 농업정책과, 체험마을 간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상생을 통해 도약하는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체협은 안전·화재보험 가입지원, 리더 역량강화 교육, 농어촌 체험지도사 및 마을해설가 양성, 체험마을 정보제공, 농촌관광콘텐츠 홍보 등 다양한 체험휴양마을 지원사업과 함께 공모사업을 추진해 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와 매출증대, 도농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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