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남소회 박재철 회장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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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남소회 박재철 회장이 이끈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01.31 15:09
  • 호수 6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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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웅 제18대 회장 이임
박재철(왼쪽) 취임회장이 1년간 남소회를 위해 애쓴 정승웅(오른쪽) 이임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박재철(왼쪽) 취임회장이 1년간 남소회를 위해 애쓴 정승웅(오른쪽) 이임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남해군 61년생 듬직한 소띠들의 모임이자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남해군남소회가 지난 17일 남해공용터미널 4층 해양뷔페에서 제18·1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을 끝으로 이임하는 정승웅 제18대 회장은 "지난 1년간 부족한 제가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취임하는 박재철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남소회 회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취임하는 박재철 제19대 회장은 "우리 남소회가 2001년 정관을 갖추고 출발해 벌써 19년차다. 우리 회원들은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회원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져왔다. 저도 이런 역사를 이어받아 남소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특히 남소회 회원인 장충남 군수는 "제가 남소회 가입한 지가 10년 된 것 같다. 그동안 우리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가슴에 담아 두고 있다. 올 한 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정을 돈독히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회기전달, 남소회 배지 증정, 내·외빈 축사 등에 이어 축하 케이크 절단식으로 마무리됐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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