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71연합회 박근표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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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71연합회 박근표 신임회장 취임
  • 김태웅 기자
  • 승인 2020.01.31 15:14
  • 호수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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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김영훈(왼쪽) 이임회장과 박근표 취임회장이 회기를 주고받은 뒤 악수를 하고 있다.
김영훈(왼쪽) 이임회장과 박근표 취임회장이 회기를 주고받은 뒤 악수를 하고 있다.

남해군71연합회가 지난 16일 남해공용터미널 5층 뷔페청에서 2020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수많은 연합회원들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 연합회는 경과·결산보고 등으로 지난 한해를 갈무리한 뒤 올 한 해는 기부행사와 장학금 기탁행사에 더 큰 관심을 가져 나가기로 했다.
이어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 박종길 군의회 의장, 송행렬 동남해농협장, 장행복 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장 등의 기관단체장과 66년, 69년, 67년, 70년, 74년 연합회 임원 등 수많은 내빈들이 자리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내외빈 축사가 있은 후 지난 한 해 71연합회를 이끌어 온 김영훈 회장은 "여러분의 많은 도움으로 1년간의 회장 직을 잘 마무리하게 됐다. 앞으로 연합회원으로서 박근표 회장을 도와 열심히 돕겠다"고 이임사를 했다.
김영훈 회장에게 회기와 함께 회장으로서의 책무를 전달받은 박근표 신임회장은 "김영훈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해 어디에서나 중심이 되어 최선을 다하는 71연합회가 되자"고 취임사를 했다.
한편 이날 71연합회는 한 해 동안 수고해준 김영훈 전 회장, 김무식 전 사무국장, 강점숙 전 총무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행사 전 미리 알린 바에 따라 축하화환 대신 들어온 축하쌀(10포)을 장홍이 남해군장애인연합회장에게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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