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남해협의회 문영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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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남해협의회 문영아 회장 선출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1.31 16:41
  • 호수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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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례 회원 `노란조끼 천사패`
이미혜 창선 회장 `가문의 영광`명패 받아

  문영아 씨가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의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가 지난 16일 여성능력개발센터 2층 강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2020년 임원으로 문영아 회장, 박은경·송홍주 부회장, 이미혜 내부감사, 이상만 외부감사, 신용두 홍보부장, 박경심 총무를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아울러 김선례 회원에게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쓴 만77세 이상 봉사원에게 전달하는 `노란조끼 천사패`를 수여하고, 창선 봉사회 이미혜 회장에게 3대가 함께 봉사하는 봉사원에게 전달하는 `가문의 영광` 명패를 수여했다.
문영아 신임회장은 "지난 한 해에도 적십자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및 구호활동을 전개하며 군민들의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온정을 전달해 어느 한 분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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