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체육회 신임 회장에 고상준 씨가 선출됐다. 아울러 면민화합잔치인 체육대회를 4월 4일 열기로 결정했다. 상주면체육회는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상주면체육회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지금까지 고상준 상주면체육회장 직무대리가 이끌어 왔다. 하지만 직무대리의 한정된 권한으로 체육회를 이끌기에 역부족이라 판단해 이번 총회를 통해 고상준 직무대리가 신임회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올해부터 2년 동안 체육회를 이끌어 갈 고 회장은 "다가오는 상주면체육대회는 임원진들이 모든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주면체육회는 격년제로 시행하는 `제14회 상주면체육대회`를 면 승격일(4월 1일)을 전후한 4월 4일 개최하기로 했다.

한중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