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은 남해경제를 살리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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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은 남해경제를 살리는 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0.01.31 16:44
  • 호수 6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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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 |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장

찰나 같은 시간의 흐름에 숨 가쁘게 달려온 황금돼지의 해도 아쉬움 남기며 떠나고 우리는 또 경자년의 새해를 맞이하여 인사를 나누는 시간 앞에 섰습니다.
보물섬을 둥지로 삼고 살아가고 있는 보물섬 가족 여러분! 새로이 맞이하는 경자년에는 큰 꿈보다는 이룰 수 있는 꿈 하나를 간직하시고 위를 보지 마시고 아래를 보며 행복을 누리는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재경남해군향우회도 많은 선배님들의 배려와 후배님들의 격려에 힘입어 명품 향우회가 되도록 향우들 모두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는 향우회와 고향과의 교류가 어느 때보다 많은 해였던 것 같습니다.
시금치 값 폭락으로 군수님과 공무원, 향우회 임원진들이 함께 서울시장 사저를 방문해서 판촉행사의 일환으로 판매장소를 제공받아 고향에서 올라온 시금치 판매에도 참여했습니다. 청계천광장과 서울시청광장에서 실시한 판촉행사에서 남해의 특산품을 팔며 마음을 나누었던 일들은 큰 보람이었습니다.
또 애써 지은 마늘값 폭락으로 힘을 잃은 농민들의 마음을 달래며 서울과 전국 각지로 동분서주하며 판촉에 총력을 다하고 계시는 군수님의 간절한 모습을 접하면서 우리 군민과 향우님들이 힘을 모아야겠다는 각오도 다졌습니다.
전국에 계시는 향우 여러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의 농산물을 애용해서 고향의 경제에 보탬이 되자는 제안을 하면서 신년인사에 갈음합니다.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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