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 4인 추가, 현재 11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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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 4인 추가, 현재 11명 등록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2.10 11:14
  • 호수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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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주용환 전 사천경찰서장 등록으로 7인으로 늘어
국가혁명배당금당, 양소용·박복점·신무열 씨 3인 등록

 4·15 총선 사천·남해·하동선거구 출마 의사를 밝힌 예비후보가 2월 4일 현재 모두 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지난호(1월 23일자)에 보도한 김재철 전 MBC 사장 외에도 지난달 23일 이후에 자유한국당 주용환(1958년 7월생) 전 사천경찰서장과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로 박복점(1959년 9월생), 양소용(1954년 1월생), 신무열(1962년 10월생) 씨가 등록했다. 이 중 양소용 씨와 박복점 씨는 부부다.
 사천에 주소를 둔 주용환 전 서장은 한양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법학박사)했으며 사천경찰서장과 하동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창선 출신은 박복점 예비후보는 대한생명보험회사에서 25년간 근무했으며 학력은 별도로 기재하지 않았다. 양소용 예비후보는 포항실업전문학교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남해군 유자영농조합법인 총무를 지낸 바 있고 현재 창선농협 비상임 감사다. 사천출신인 신무열 예비후보는 경남대학병설공업전문대학 공업경영과를 졸업했으며, 통영 북신새마을금고에서 6년간 근무한 바 있다.
 정치인 허경영 씨가 당 대표로 있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지난달 31일 오전 9시 현재, 오는 4월 15일 총선을 겨냥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등록한 정당별 전체예비후보자 수 1895명 중에서 절반에 가까운 827명을 기록 중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되는 이번 총선에서 국가혁명배당금당이 비례대표를 배정받을 수 있는 최소 정당 득표율 3% 이상 올리면 최소 4석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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