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해시니어FC` 출범기념 친선대회 열려
상태바
`동남해시니어FC` 출범기념 친선대회 열려
  • 김태웅 기자
  • 승인 2020.02.10 14:15
  • 호수 6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여명의 60대 회원들로 구성된 신생 축구팀 동남해시니어FC(회장 박재순·얼굴사진)가 군내 최고의 축구팀이 되기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2일 다초운동장에서는 `동남해시니어FC의 공식출범을 기념하는 친선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친선대회에는 남해군실버축구회와 사천실버축구회, 남해군59년기해생팀이 참가해 동남해시니어FC의 출범을 축하했다.

 박재순 회장은 "지난해부터 출범을 준비해 온 동남해시니어FC는 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동남해시니어FC는 창선면을 중심으로 이동면, 삼동면, 미조면을 아우르는 팀으로 앞으로 즐겁고 열심히 훈련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00세 시대 건강은 건강한 마음과 건강한 축구로부터`라는 기치를 내세운 동남해시니어FC가 출범함에 따라 앞으로 남해군에서도 기존 실버축구회와 함께 도대회를 비롯한 전국규모 대회에 출전이 가능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