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지난해 2억1천만원 당기순이익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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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지난해 2억1천만원 당기순이익 실현
  • 김태웅 기자
  • 승인 2020.02.10 14:19
  • 호수 6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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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40차 정기총회 개최
왼쪽 송홍주 이사장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 송홍주 이사장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이 지난 1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장충남 군수, 류경완 도의원 등의 내빈과 수많은 조합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본회의로 진행됐으며, 신협은 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해 조합원 및 방문자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행사를 간소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연혁보고, 기념사, 축사 등에 이어 시상식이 있었으며, 신협은 남해신협 차윤득 신우회 회장·김선명 행복산우회 회장에게 공로상을, 정동춘·고범용·위숙자·박수만·정정선·이화자 조합원에게는 모범조합원상을 전달했다. 또 문미심·송평심·류봉태 조합원에게는 우수조합원상을, 정다나 남면지점 주임에게는 모범직원상을 전달했다.

 아울러 신협은 류경아 학생을 비롯한 19명 대학생들에게 50만원씩 총 9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념식에 이은 2부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종합 감사보고서 △2019년도 결산보고서 △2019년도 잉여금 처리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상임이사 보수 △표준정관 및 표준정관부속서 임원선거규약 개정 등의 안건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한편 이날 신협의 보고자료에 따르면 2019년 12월 31일 현재 남해신협의 조합원수는 1만2690명(비조합원 거래 2만5406명), 자산총액은 1435억여원, 출자금액은 38억7600여만원이며, 감사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예수금과 대출금을 증대시켜 2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재무구조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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