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곤)와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회장 문영아)가 `설 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지난달 22일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적십자 회원 40여명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돕기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 조리실에서 모둠전 3종, 나물 3종 등 설맞이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또 적십자 회원들은 직접 군내 저소득 150세대를 찾아 조리한 음식과 가래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설맞이 음식과 함께 전달된 가래떡은 지난달 15일 익명의 기부자가 기부한 물품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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