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종 현 새남해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제18대 MG새남해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됐다. 

　새남해새마을금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창호)는 2월 6일 새남해새마을금고 본점 회의실에서 제18대 이사장에 당선된 하영종(현 이사장)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해야 할 이사장 선거는 지난 1월 13일 임원선거 공고를 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한 결과 하영종 후보의 단독 입후보해 선거일인 2월 6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아울러 부이사장 선거에는 강두화 후보가, 이사 선거에는 최태정·김태식·하방달·정창민·양태종·강인철·강경군 후보가 입후보해 정수 이내 등록으로 오는 22일(토) 총회에서 선거없이 당선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새남해새마을금고 임원선거에서 선출된 당선인들의 임기는 2월 24일부터 시작되며 4년 후인 2024년 2월 23일 만료된다.

　새남해새마을금고는 남해읍 본점, 남면지점, 이동지점, 동남해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거인은 총 4388명, 현재 거래자는 7천여명으로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중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