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새마을지도자, 된장 나눔행사 열어
상태바
창선면 새마을지도자, 된장 나눔행사 열어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2.13 10:55
  • 호수 68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접 수확한 재료로 만든 된장 128kg 32개 마을에 전달

 창선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회장 박유신, 부녀회장 장명화)이 지난 7일 창선면새마을창고에서 마을별 경로당 등에 재래식 된장을 나눴다.

 이번 전달한 된장은 2년 전 창선면 새마을 회원들이 200여평의 밭에 콩을 직접 심고 수확한 후 메주를 띄워 만든 재래식 된장으로 32개 마을에 2kg씩 2통, 총 64통(128kg)을 전달했다.

 장명화 부녀회장은 "각 마을별 회관 등 경로당에 동절기나 하절기 어르신들이 모여 음식을 해 먹는 등 공동생활을 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획한 행사로 무엇보다도 우리 새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된장을 만든 것에 보람이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우리들이 정성껏 만든 된장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