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노인 위한 맞춤형 노인돌봄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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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노인 위한 맞춤형 노인돌봄서비스 추진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02.13 11:10
  • 호수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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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6개 사업 통합개편
3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신규신청 가능

 남해군은 올해부터 기존 유사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기존의 노인돌봄사업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등 총 6개로 사업이 개별적으로 시행되어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올해부터는 모든 사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되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개편된 돌봄서비스는 2개의 권역(1권역-남해읍·남면·서면·고현면·설천면, 2권역-이동면·상주면·삼동면·미조면·창선면)으로 나누어,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38명이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 독거노인에 한정되지 않고, 조손가정·고령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다.

 기존 노인돌봄서비스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노인돌봄맞춤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규신청자는 3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대상자 선정조사 및 상담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태양광 발전사업 신청하세요
남해군, 오는 21일까지 접수
 남해군이 오는 21일(금)까지 마을공동체 태양광발전사업 지원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발전사업의 지원을 통해 소득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설비용량 300KW로 마을당 30KW미만 10개소를 지원하며 개소당 설치비용 50%를 군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군내 마을로 마을 소득원이 적은 마을을 우선 지원하며 특히 어촌계, 펜션, 민박, 사무실 임대 등 수익이 있는 마을은 제외된다. 마을공동체 태양광발전사업에 관심 있는 마을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남해군 지역활성과 친환경에너지팀(☎860-32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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