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중10회 기준의 서울 한려회 번개팅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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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중10회 기준의 서울 한려회 번개팅 갖다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20.02.13 11:17
  • 호수 6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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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순 군향우회 회장 초대
정월대보름날 참 숭어회 파티

 50여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재경남해중10회 기준의 서울 한려회(회장 하남조)는 정월 대보름날인 지난 8일 수색역 부근 이봉길 회원이 운영하는 제일식당에서 이환성 회원이 주도한 번개팅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환성 회원이 하동 대도에서 녹차가루를 먹인 참숭어회를 준비해 조촐한 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모임에는 추운 날씨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이환성, 정규병, 김대완, 조수래, 장도일, 정현철, 박이동, 김차량, 이원기, 하남조, 이봉길 회원들과 구덕순 군향우회장, 박종열(현 기흥 컨트리클럽사장) 전 남해경찰서장, 정삼영 전 읍향우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환성 회원은 "하동 대도에서 녹차가루를  먹인 참숭어를 회원들을 위해 구해와 번개팅 자리를 마련했다.  참숭어가 제일 맛있는 철이고 녹차를 먹여 키워 건강에도 좋으니 많이 드시고 올 한 해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조 회장은 "한려회만큼 뜨거운 우정으로 매달 모임을 갖는 친구들의 모임도 드문 것 같다. 칠십 중반을 훌쩍 넘었는데도 모두 건강하게 이렇게 회원들과 함께하니 정말 즐겁고, 나이들수록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는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참숭어를 봄동배추 잎에 싸서 먹었는데 고소한 맛은 고향 맛을 느끼게 했으며, 회덮밥과 매운탕도 일품이었다.

 구덕순 군향우회 회장은 "고인이 된 큰 오빠친구들이라 모두 오라버니들 같고 한려회 회원들을 만나 정말 반갑다. 이환성 사장께서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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