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목)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했던 이동면향우회는 지난 7일 임원진 모임개최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정기총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임원진 교체와 5월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정기총회를 준비하던 이동면향우회 박영헌 회장은 "향우들의 건강을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진정된 후 만나기로 최종 뜻을 모았다"며 "향우들과의 만남을 기대하셨던 분들은 서운할 수 있지만 이 사태가 정리되면 추후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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