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자연보호연맹, 강연회·정기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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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자연보호연맹, 강연회·정기총회 열어
  • 김태웅 기자
  • 승인 2020.02.20 14:57
  • 호수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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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회복 주제 강연 및
지난해 결산

 (사)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회장 장행복)가 지난 17일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강연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 3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강연회에는 강사로 초청된 하성관(사진)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이 환경회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하성관 지회장은 대기오염과 물건리 방파제 등으로 인한 바다오염의 위험성을 알린 뒤, 남해가 앞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망운산을 활용, 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 지회장은 △망운산 등산·일주가 가능한 레일 설치 △망운산 정상에 천체박물관 설치 △다양하고 유익한 식물 식재 등으로 망운산을 관광지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 뒤 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2019년을 결산하고 올해 매월읍면정화활동, 자연보호경진대회, 국토대청결운동, 1회용품사용안하기운동, 자연보호 웅변대회 개최, 동식물보호차원먹이주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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