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농업경영인회(회장 하을준)가 지난 18일 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면출신 대학생 11명에게 각 30만원씩 모두 3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면농업경영인회의 장학금 전달식은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들은 유휴지 시금치공동경작, 감자공동경작, 배추공동경작 등을 통해 장학금을 조성해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 지급된 장학기금 중 100만원은 에너힐(남면태양광발전사업자대표 심영보)의 후원으로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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