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이 지난 1일자로 남해교육지원청 유·초·중등교육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유·초등교육 공무원 총 138명, 중등교육 공무원 총 70명이 발령받았다.
유·초등교육 공무원
유·초등교육 공무원은 전출 59명, 전입(신규 포함) 56명, 관내 전보 23명으로 구분됐다. 주요 인사발령을 살펴보면, 장학관인 정순자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미조초 교장으로 발령 받았고, 이명주 고성군 삼산초 교장이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자리했다. 송장섭 미조초 교장과 노경순 이동초 교사는 정년퇴직했다.
김계옥 도마초 교장은 장재초(진주) 교장으로, 김현숙 고현초 교장은 충렬초(통영) 교장으로 각각 전출됐다.
또 김점중 이동초 교장은 화개초(하동) 공모교장으로 전출됐고, 배상열 남해초 교사가 교감으로 승진하며 김해시로 근무지를 옮겼다.
백종필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 교육연구사가 고현초 교장으로 발령받아 1년 만에 남해로 복귀했다. 신규 공무원은 총 21명으로 유치원교사 4명(특수교사 1명 포함)과 초등학교교사 13명, 초등특수교사 4명으로 단행됐다.
이와 함께 초등교육 비교과 교사는 총 8명으로 영양교사 2명, 보건교사 4명, 사서교사 1명, 전문상담교사 1명이 발령받았다.
중등교육 공무원
중등교육 공무원 인사발령은 전출 31명, 전입(신규, 기간제 포함) 35명, 군내 전보 4명으로 단행됐다. 주요 발령을 보면, 양상수 설천중 교장이 대곡고(진주) 교장으로 발령, 이성락 남해중 교감이 승진해 냉천중(김해) 교장으로 자리했다.
박종후 삼천포공업고(사천) 교감이 승진해 설천중 교장으로 취임했고 이영수 호계중(창원) 교감이 꽃내중 교감으로 근무지를 옮겼다.
강미선 삼천포중앙여자중(사천) 교사가 승진하며 남해중 교감으로, 강기현 옥종중(하동) 교사가 승진해 남해교육지원청 장학사로 발령받았다.
신규 공무원은 총 24명(기간제 3명 포함)으로, 중등교사 15명, 중등특수교사 5명, 중등보건교사 4명이 남해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