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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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03.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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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년생 초본으로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약간 습한 땅에서 잘 자란다. 줄기는 검은색으로 양파처럼 둥글고, 잎은 난초잎 같이 선형으로 자란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우리나라는 제주도에 많이 자생한다. 30여종의 품종이 있는데 유럽, 중국, 한국 등에 분포되어 있다.

 화경은 높이 20~40cm이고 잎의 길이는 20~40cm, 너비 8~15mm 정도이며 백록색이다. 개화 시기는 3~4월에 개화한다.

 수선화는 노랑꽃이 특징으로 유럽과 우리나라에서 예술적으로 많이 표현되기도 한 꽃으로, 고대 그리스의 시인 호메르스도 노란 색의 수선화에 반해 시를 지었고 동화작가이자 원예사인 타샤튜터는 아름다운 수선화 없는 생활이란 있을 수 없다고 표현했다.

 꽃말은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된 이루지 못한 사랑의 괴로움을 표현한 자기애, 자아도취, 자만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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