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코로나 청정 지역`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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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코로나 청정 지역` 회복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3.16 10:28
  • 호수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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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확진자 발생 14일 만에 마지막 자가격리자 3명도 최종 해제

남해군이 지난달 25일 확진자 발생 이후 14일 만에 코로나 청정 지역을 회복했다.
남해군은 지난 1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우리군 코로나19 검사자는 84명이며, 확진자는 1명, 음성 판정자는 83명이다. 어제까지 격리해제를 기다리던 3명의 자가격리자도 오늘 최종 해제됐다"고 밝히고 "이는 우리군이 지난달 25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14일 만에 다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한발 성큼 다가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남해군은 "전국적인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남해 외부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여전히 있기 때문에 아직 마음을 놓고 생활할 수는 없다"며 군민들의 신중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창원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양호한 건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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