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향우, 서초을 미래통합당 재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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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중 향우, 서초을 미래통합당 재경선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20.03.16 14:04
  • 호수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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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전 의원과 지난 총선에 이어 두 번째 격돌

 오는 4·15 총선을 준비 중인 서울 서초을 박성중 향우가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강석훈 예비후보와 동률을 이뤄 재경선에 들어간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서초을을 포함한 전국 18개 지역구에 대한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초을 미래통합당 후보를 놓고 박성중 향우와 경선을 벌이고 있는 후보는 강석훈 전 의원이다. 강 예비후보는 19대 국회의원을, 서초구청장을 지낸 박성중 예비후보는 20대 국회의원으로 지난 총선 경선에서 맞붙은 후 이번이 두 번째다.

 박 향우는 `이론과 현장경험을 모두 갖춘 30년 도시행정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경선에 임하고 있다. 서초구 당면 과제인 재건축 재개발 문제를 해결하고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서초지역 공약으로 내세운 상태다.

 서초을 미래통합당 후보를 가리는 경선은 14일, 15일 양일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성중 향우는 "서초구민들의 선택을 받아 본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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