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의원 서초을 미래통합당 경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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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중 의원 서초을 미래통합당 경선 승리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20.03.19 16:22
  • 호수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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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원들간 대견 관심 집중

 지난 16일 미래통합당 경선결과 발표에 따라 박성중 의원이 서초을 미래통합당 후보로 결정됐다. 1차 경선에서 강석훈 전 의원과 동률이 나와 재경선에 돌입했던 박성중 의원는 지난 주말 진행된 2차 경선에서 50.2%를 얻어 강석훈(49.8%) 전 의원을 따돌리고 승리했다. 이로써 서초을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과 현역의원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이번 총선 수도권 지역구에서 고향 출신 향우가 본선에 참여하는 것은 박성중 의원이 유일해 향우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선 승리 소식이 전해진 후 재경향우들은 축하인사를 건내며 박성중 의원의 총선 승리를 응원했다.

 박성중 의원은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인 선거운동은 못하고 있다. 다만 지역구를 다니며 꾸준히 공약을 알리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우님들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고 여건이 닿으면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때 많이 참석해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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